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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시내버스 자전거 승차 시범 운행

벤처미디어 2020. 10. 22.

 - 10.26.~12.31. 까지 혼잡도를 고려하여 출퇴근시간 제외 자전거 승차 시범운행
 - 택시, 지하철 이어 버스도 한강,요관광지 등 5개 노선 대상으로 자전거 승차 실시
 - 시내버스 후면 거치대 장착 및 차량 내부 반입으로 자전거 이용시민의 편의증진 
 - 자전거-대중교통 연계를 통해 도로망 구축의 한계를 보완하여 녹색교통 네트워크 형성

 

[벤처미디어=김현주 기자] 서울시는 10월 26일부터 2개월 간 차량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한 시내버스 5개 노선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한강·청계천·월드컵경기장 등 시민들이 즐겨찾는 주요관광지를 중심으로 5개 버스 노선에서 우선 실시된다.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평일에는 출퇴근 시간(7:00~10:00 / 17:00~20:00)을 제외한 전 시간대에 이용이 가능하며, 주말에는 전 시간대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버스 후면에 장착된 자전거 거치대 (서울시 제공) ⓒ벤처미디어

 

시범운영 노선을 탑승하는 자전거 이용자는 버스 후면에 장착된 자전거 거치대를 통해 자전거를 거치하거나 차량 내에 자전거를 반입하여 시내버스에 승차할 수 있다.

 

휠체어 전용 공간 좌석이 제거된 전기버스 내부 (서울시 제공) ⓒ벤처미디어

 

시범 승차 운행은 각각 자전거 후면 거치 가능 노선과 차량 내 반입 가능 노선으로 운행된다. 시내버스 외부 후면 거치대를 통한 자전거 거치는 2대까지 가능하며, 자전거 탑승자가 직접 자전거를 실어야한다. 버스 내 반입 노선을 탑승했을 경우에는 휄체어 전용 공간 좌석이 제거된 전기버스에 자전거 1대만 승차가 가능하다.

 

단, 휄체어 이용자가 승차할 경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과 시내버스 운송사업 약관에 따라 자전거 승객은 중도 하차해야하며, 이미 휠체어 이용자가 승차하여 이동 중인 경우에는 차내에 자전거를 반입할 수 없다.

 

버스 후면에 자전거 거치대를 장착하는 노선은 6657번 6대, 7730번 3대가 운행되며, 한강공원, 북한산을 경유한다.

 

자전거는 일반 성인용 자전거에 한하며, 동력을 이용한 소형 이동수단 및 운반용, 유아용 자전거 및 짐 등의 부착물이 있는 경우에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자전거 반출입시 및 운행중 자전거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시, 자전거 소유자가 책임을 져야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BIT 도착정보시스템과 카카오 네이버 버스 어플을 통해 자전거 거치 및 승차가 가능한 차량에 대해 자전거 아이콘으로 표시할 예정이며, 버스 외부에도 자전거 모양의 스티커를 붙여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내버스에 자전거 승차 운영을 시범 개시하면서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이 한층시켜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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